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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364
글쓴날 : 2003-02-28 21:42:39
글쓴이 : 손화영 조회 : 1244
제목: 30%으로 보험적용받은날의 심정은...

며칠전 정기적인 진료차 병원에갔다.
 기스트환자에게도 30%보험이 적용된다며 처방전을 받았다.
 정말일까?..그렇다면 얼마일까?..병원을 나와 약국엘갔다.
 140만원정도에 살 약을 40만원정도에 샀다.
 얼마전의 내 가슴속에 꽉 차는 울분이 다 녹는것 같다.
 똑 같은 약을 복용하는데 ... 그약을 안 먹으면 바로 재발하는데..
 누구는 보험이 적용이 되고 누구는 안된다는 것이 너무 웃기는것 같다.
 그런데 내가 더 웃기는 얘기 해 드릴까요?
 이틀전에 또 약을 사러 갔다. 병원에서 원내처방을 해서 갔더니만 --
 50% 에 사야한다네요...그래서 사지 않고 원외처방으로해서 얼마전에 
 갔던 약국엘 갔더니만.. 약이 없다네요.. 그러면 어떻게 하냐고 사정을 
 했더니만 약국마진을 운운하며 어떤결정을 기다린다고하네요.
 이거 뭐가 잘못된겁니까? 환자가 처방전들고 왔다갔다하며 생명을 구걸
 하네요  나랏님들 .....부디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정부차원에서 도와주세요.. 사람이 결국엔. 한번은 죽는답니다.
 먹으면 살수 있는데... 돈이 없어 죽는다면 ...
 그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가격이 저렴하면 그보다 더 좋을수는 없겠지만 .. 무조건 싸게 해달라는 
 것은 아니예요. 이즈음이면 어떤식으로든 정립이 되야 안되겠습니까?
 투병중이신 환자님들...또 그옆에 그림자처럼버티고 계신 보호자님들..
 힘내시고 . 글리벡과 같은 좋은약이 많이 개발되도록 기도합시다.
 나랏님들이 잘 되게 해줄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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