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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4
글쓴날 : 2002-03-27 17:12:20
글쓴이 : 학생 조회 : 959
제목: 안타깝습니다. 조속히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글리벡이란 약이 얼마나 치료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그토록 원하시는 것이니 분명 가치가 있는 것이겠지요...

 딴 곳을 좀 봤는데 의약품에서 원가를 계산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약업종은 철저한 지식집약형 산업으로서 원가계산 따위로는 가치를 단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돈 10원짜리도 기술력만 있다면 1억원에 팔 수 있지 않을까요?

 각설하고 노바티스사가 가격을 낮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 그것이 정
불가능하다면 정부에서 그 만큼의 환자부담을 경감시켜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들의 부정부패에는 수백억씩 들어가며 그런 돈들이 허공으로 사라져도 별 문제가
없고 정작 국민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에는 인색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판단하건데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약값을 형성하고 있다는 노바티스사의
약값을 내리는 것은 불가능하고 결국 정부에서 부담률을 높여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제약 업종은 엄청난 돈이 오가는 곳이고 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얽히는 곳입니다. 스위스 기업인 노바티스사에게 항의하는 것보다
한국 정부를 대상으로 운동을 펼쳐 개인부담을 낮추는 것이 더 현실적이고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의료보험 부실 문제도 있지만 그것은 결국 운영하기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의
생명과는 관련없는 예방의학같은 부분의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구급한 생명을 다루는
부분에 집중한다면 현재의 재정가지고도 얼마든지 운영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전체적으로 국가의 의료비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도 구급 의약에는 더욱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순간에도 고통받고 계실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조속히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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