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벡 약가인하, 보험적용확대, 의약품공공성 강화!!

국가인권위에서 5자 토론회
29일(수) 오후2시 인권위 회의실

보도요청서

제목 : 글리벡문제해결을 위한 5자 토론회 개최하다.
발신 : 글리벡투쟁농성단(011-9883-9213 박균배 민의련 사무처장)
수신 : 각 신문사 
참조 : 담당기자

1. 글리벡약가결정철회와 보험적용전면확대를 요구하며 한국만성백혈병환우회·GIST(기저성위장암)환우모임, 글리벡문제해결과 의약품공공성확대를 위한 공동대책위는 6일째 국가인권위를 점거하고 농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너무 비싸 사먹을 수 없는 약은 약이 아닙니다. 오로지 제약회사의 이윤만을 보장하는 상품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환자들에게 2003.1.21 결정된 글리벡 약가결정은 또 한번 환자들을 죽이는 사형선고였습니다. 또한 보험적용범위에 있어서 전체 글리벡복용환자의 70%는 보험적용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은 국민의 건강을 보장해야 할 보건복지부의 역할을 방기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3. 이에 한국만성백혈병환우회·GIST(기저성위장암)환우모임, 글리벡문제해결과 의약품공공성확대를 위한 공동대책위는 약가결정과 보험적용범위 결정의 당사자인 보건복지부, 노바티스, 식품의약안정청과 함께 아래와 같이 글리벡문제해결을 위한 5자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아        래-----------------

글리벡문제해결을 위한 5자 토론회
일시 : 2003.1.29(수), 오후2시
장소 : 국가인권위 회의실(시청 옆)
토론자 : 환우회,공대위,보건복지부,식품의약안정청,노바티스

2003년 1월 28일
한국 백혈병 환우회 
글리벡 문제해결과 의약품 공공성 확대를 위한 공동대책위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노동건강연대·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참된 의료실현을 위한 청년한의사회) 경인지역의과대학학생회협의회·민중의료연합·정보공유연대IPLeft·진보넷·사회보험노조·사회진보연대·참여연대